딸아이가 많이 아프네요..
일주일중 3-4일을 열감기로 고생하고 2-3일 좀 괜찮다가
또 일주일중 3-4일을 열감기로 고생하고 2-3일 좀 괜찮은 증상이
반복되고 있네요..
그래서 입맛이 없는지 밥도 먹을려고 하질않고 그러니 약도 못먹이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했는데
불현듯 생각한것이 <버즈>책이 생각나더라고요.
버즈의 책 내용이 버즈가 아침식사를 할려고 콘푸레이크 위에 앉아서 먹고
있다가 오빠(현지는 그렇게 불러요)입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버즈가 그만 길을 잘못들어 오빠눈속으로 들어갑니다..
오빠가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이약을 먹으면 괜찮을거다"며
약을 주죠.
오빠 입속으로 알약병정들이 들어가서 버즈를 잡으러고 돌아다니다가
물을 마시자 버즈가 몸밖으로 나온다는 내용인데..
어제 아이가 밥도 약도 먹으려 하지 않킬래,
"현지야 너 버즈책에서 버즈가 콘푸레이크먹다가 오빠입속으로 들어갔지?
그때 오빠가 아프니까 알약병정을 먹어서 버즈가 오빠 입속에서 나왔지?"
"그러니까 현지도 밥병정 먹은다음에 알약병정 먹자..'
"현지가 뇌야 내가 밥병정 먹고 알약병정 먹을테니까 내몸속에서 싸워 그렇게 말해봐"
현지가
"뇌야 내가 밥병정 먹고 알약병정 먹을테니까 내몸속에서 싸워서 나 났게 해줘"라고
이야길 하더라고요..
그렇게 겨우 꼬셔서 밥먹고 약먹였답니다..
버즈책을 현지가 좋아하는데 이럴때 써먹으니까 아주 좋더라고요..ㅎㅎ
빨리 아이가 나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