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모양과 색의 작은 돌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 실베스터는
딸기고개에서 아름다운 빨간 조약돌을 주웠어요.
조약돌을 손에 쥐고 아무 생각없이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그 순간 정말 비가 뚝 그쳤답니다.
실베스터는 조약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무서운 사자를 만났어요.
겁이 난 실베스터는 조약돌을 쥔 채 "바위가 되게 해 주세요"하고
빌었고 정말 바위가 되어 버렸어요.
실베스타가 사자가 겁이나지만 않았어도 무사히 집에 가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을텐데 "바위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빌어서 그만 바위가 되고 말았답니다.
빨간색 요술조약돌은 바위옆에 떨어졌지요.
다시 당나귀가 되게 빌고 싶었지만 빨간색 조약돌을 손에 쥐고 소원을 빌어야
되는데 그럴수가 없어서 실베스터는 바위가 된채 그자리에 있게 되었답니다.
요술을 쓸 수 없게 된 실베스터는
꼼짝도 할 수 없게 되었지요.
한편, 실베스터가 돌아오지 않자
엄마, 아빠는 너무나 슬펐어요.
실베스터 친구들에게 물어도 보고
경찰서에 신고도 했고 친구들이랑
샅샅히 뒤졌지만 실베스터를 찾을수 없었어요.
실베스터는 바로 가까운 딸기고개에 있었는데 말이에요.
세월이 지난 어느날..
엄마, 아빠는 실베스터가 있는 곳으로 소풍을 갔고
바위위에 엄마는 샌드위치랑 피클을 올려놓았죠.
아빡 바위옆을 돌아보다가
그 곳에서 우연히 빨간 조약돌을 주은 아빠가 실베스터를 생각하며
바위 위에 조약돌을 올려놓았지요.
실베스터가 이런 조약돌을 좋아했었지.. 하면서요
실베스터는 엄마,아빠의 체온을 느껴서
"엄마,아빠 저 여기있어요.." 라고 아무리 외쳤지만 알지 못했어요.
실베스터가 다시 당나귀가 되고 나서
엄마,아빠와 같이 집에 무사히 왔답니다.
우리 현지가 의외로 이책을 좋아하더라고요.
내용이 좀 무척 긴편인데
아이가 좋아하니까 자꾸만 읽어주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을때 빨간 조약돌을 찾아보는건 현지몫이고요,,
또 실베스타를 찾아나설때 동물친구들도 찾아본답니다.
또 현지가 빨간조약돌 자기가 가진다고
자기 소원 빌어본다고 그림속 조약돌을 잡아보기도 하죠..
보니까 외국 어딘가 상도 받았던데
자꾸 읽어주다 보면 왜 상을 받았나 느껴지더라고요..
가족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또한 왜 가족이 헤어져 살수없는지 알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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