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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온다

글쓴이 hangranheo

등록일 2005-08-16 17:03

조회수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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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보림출판사에서 나온책인데
아이가 노란우산을 삼촌이 사주면서
매일 비오기만 기다리는 내용인데
단이라는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현지도 삼촌이 2명이나 있어서
야 비온다를 좋아하더라고요.
삼촌들.. 조카한테 참 잘해주잖아요?
우리 같은 경우는 현지한테 과자를
사러 마트도 같이 가고 자주 사주니까 좋아하더라고요.

단이가 기다리는 비가 토독토독 옵니다.
단이는 신이 나서 밖으로 달려나갔어요.
단이는 보이는 것마다 모두 우산을 쓰게 하고 싶었어요.
민들레, 고양이, 물고기, 자동차 등에 우산을 쓰게 합니다.
고양이는 고양이 귀처럼 뾰족한 우산, 개구리는 물방울 무늬,
참새는 깃털 무늬 우산을 쓰는 등 저마다 특징에 맞는 우산을 쓰고있죠.

빗방울 소리도 마치 들리는듯한 책이에요..
똑똑똑, 쪼록쪼록, 후두둑, 탁타닥! 다양한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밝은 파란 색의 그림이 비 오는 풍경을 시원하게 보여 주는 비 그림책입니다.

정말 야 비온다..는 비오는날 읽어주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어제,,
현지에게 읽어주었는데
현지도 이쁜 우산이 2개있거든요..
하나는 할머니가 어렸을때 사주셨는데 창이 하나 나갔고,
제가 하나 사주었는데 단이의 우산처럼 노란색인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아는분이 장화를 하나 주셨는데(물려주셨는데)
아이가 그런 장화를 처음 보는거라 날씨 좋은날에도
장화를 신고 노란 우산을 들고 나가곤 한답니다.ㅎㅎ
비가 그친 물웅덩이에 장화를 신고 참방참방
물을 밟아보기도 하죠..
그런 모습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전체적인 색깔은 파스텔톤이라 책 색깔도 너무 이뻐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비를 소재로 해서 책을 써서 인지
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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