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녀와 나무꾼
서정오 (글), 김광일(그림) | 여우고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인 [선녀와 나뭇꾼]의 엔딩을 달리 표현하고
있는 독특한 느낌의 전래동화 한편입니다.
이야기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다들 아는 바와 같이
날개옷을 찾은 선녀가 하늘로 올라가는 데서 끝나기도 하고,
하늘로 올라간 선녀를 찾아 두레박을 타고 올라가서
나무꾼이 옥황상제의 시험을 통과해 사위가 되기도 하고,
하늘나라에서 선녀와 잘 살던 나무꾼이 홀어머니가 걱정돼
땅에 내려왔다가 다시는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의 이야기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
이 이야기는 구전에 의해 결말을 맺은것으로
특히 나무꾼이 하늘이 그리워 구슬프게 우는 수탉이 됐다는 ‘
수탉유래담’ 으로 이야기를 맺고 있어요
그림자극 형식으로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선녀와 나무꾼.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를
쓴 서정오 선생이 이야기를 썼는데요~
우리 눈앞에 그림자극을 한편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또 다른 느낌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무엇인가 그림뒤에서 나올듯한 묘한 분위기가
또 다른 느낌의 선녀와 나뭇꾼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그림뿐 아니라 조상들이 지혜가 숨겨진 옛 이야기를
새롭게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나무꾼, 선녀, 그리고 나무꾼의 어머니 입장에서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삶의 모습들과 옳고 그름의 의미가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전래동화 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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