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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한벌의 변신 "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 코트가..."

글쓴이 돌콩맘

등록일 2005-08-17 02:27

조회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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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심스 태백 글 그림
베틀 북


이 책은 작고 낡은 외투를 가진 요셉이 자신의 외투를 마술같은 솜씨로 변화시켜가는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코트에서 조끼로 , 조끼에서 목도리로 이어지는 오버코트의 변신이 놀랍기만 합니다.
심스태백은 이 책 안에서 유대인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유대인들의 옷, 결혼식 풍경, 성가를 부르는 합창단, 유대계명사들등
유대 민족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치들을 두고 있습니다.
낡은 외투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서 다른 물건으로 사용하는 절약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침내 마지막으로 이 외투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까지 만들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연필, 잉크, 물감 콜라주 기법등 다양한 표현기법이 책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와 나눈 이야기들입니다.
엄마: 책 제목을 끝까지 완성시켜 본다면 어떻게 될까?
정민: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여러가지로 변신했어요.
엄마" 멋진 제목이네. 그런데 어떤 변신들을 했지?
정민: 오버코트가 재킷이 되고 재킷은 조끼로 조끼는 목도리로
다시 넥타이로 그리고 손수건, 손수건은 단추가 되었어요.
엄마: 요셉의 단추는 대체 어떻게 되었을까?
정민: 오리가 먹은것 같아요.
엄마: 정민이에게도 아끼는 낡은 옷이 있나요?
우리 그걸 가지고 와서 요셉처럼 다른 것으로 만들어 볼까요
정민: 와, 좋아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낡은 옷 하나를 꺼내와 오리고 꿰매고 하여 팔에 하는 토시를 만들었어요.
잘 하지는 못했지만 엄마와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신나나 봅니다.
이 책을 보며 한가지 사물이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것과 절약정신을 배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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