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것은 다 소중하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책이지요
그 메세지 전달사는 바로 '강아지 똥'이랍니다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자신을 비관하던 강아지 똥이
있었지요
자신의 옆에 떨어진 흙한무더기 조차도 다시 소중히 주인이
담아가는데 모두들 거들떠 보지도 않고 어느 누구에게 도움도
못하는 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그러던 강아지 똥에게 민들레 새싹은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게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똥은 자신의 몸을 녹여 민들레 꽃을 피웁니다
저희 아이는 이마지막 부분에서 탄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곤 한
답니다.강아지똥과 혼연일체가 되어 마치 자기 일인것마냥
행복하고 기쁜가 봐요
이세상엔 정말 어느것하나 소중하고 귀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글을 읽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풀한포기.개미한마리 소중히 다루는 아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