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 미아"는 유명한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의 책이다
고미 타로는 영어책으로 먼저 알게 된 작가이고 일본 작가라는 점이 참 이채롭다
일본의 작가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많다니 부럽기도 하고 약오르기도 하다
고미 타로의 책을 읽고 있으면 참 작가가 아이의 시각을 정확하게 들여다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고미 타로의 책을 좋아한다 엄마가 보기엔 별거 아닌 것 같은데도 아이는 열광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다양한 기법과 그림 그리기가 아닐까?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소재를
잘 선택해서 글로 요리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이다.
이 책 역시 제목이 이중적이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잃어버렸지만 아이 입장에선 아빠가 미아이다.
아빠는 아마도 아들을 열심히 찾았을 텐데....
백화점에 쇼핑 와서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아들은 아빠와 헤어지게 된다.
여기 저기 찾아보지만 아빠와 비슷할뿐 아빠는 아니다.
그러다 극적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 만나게 된 부자...
선물을 사 들고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그리고 행복함이 묻어난다
송이는 이 책을 읽고 늘 즐거워했다.
이유는 백화점이라는 무대도 신나고 중간에 자기랑 비슷하게 생긴 여자 아이가 등장해서 자기라고
우기는 재미도 있고 나중에 아빠와 만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어서이다.
항상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하는 말
엄마 : "절대로 엄마 곁에만 있어야 돼. 안 그러면 이렇게 길 잃어버리고 만다!"
송 : "알았어. 엄마도 내 옆에 꼭 있어 안 그러면 엄마도 미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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