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왕자...(오스카 와일드) *********************
아이와 이번 여름방학에는 명작을 많이 읽어주려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아직은 아이가 골라오는 책 속에 엄마의 권한으로
한두권 겨우 넣어 읽고 있지요.
아직은...명작동화가 재미가 없나봐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스토리가 간단하거나..
재야가 좋아하는 괴물,거인,칼(ㅋㅋ),마법등이
나오는 책을 읽어주려한답니다.
그런데...오늘 뜻밖에..행복한 왕자를 스스로 가지고 왔네요.
아이와 명작을 읽으면서...어릴때 생각이 새록새록난답니다.
우리 아이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지금이 생각날까요?후후~
우뚝 서서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행복한 왕자의 동상은 아주 화려합니다.
금,은,보석으로 번쩍 번쩍 빛이 나지요.
따뜻한 이집트로 떠나려하던 제비는 왕자의 슬픈 표정에 의아합니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주고 싶어하는 왕자!
그리고.그걸 도와주는 제비!
둘은 모든걸 다 나누어 주고...죽음을 맞이하지요~
행복한 죽음을........^^*
지금은 그냥 죽은 제비가 불쌍하고.......
초라해져 납 심장마저 두 동강 난 왕자가 불쌍하다는 재야가
그 둘이 진정 행복했다는 걸 언제쯤 알게 될까요?
조금이라도 가진걸 나누어 줄줄 아는 아이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나눔의 기쁨을 아는 어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모법이 되는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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