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리오니의 책 [세상에서 가장 큰집]입니다.
주로 캐릭터를 개구리나 올챙이, 악어, ...등을 주로 사용하는 레오리오니인데.. 이번엔 달팽이를 통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어린 달팽이 한마리가 아빠에게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큰집을 짓고 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는 세상에 작을수록 좋은것도 있다고 말합니다.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나 들려줍니다.
이야기속의 이야기.. 이것을 중고등학교때 액자식 구성이라고 배웠는데 이책은 그 구성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옛날에 어린 달팽이가 있었는데 그 달팽이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큰 달팽이 집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노력한 끝에 큰집을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죠. 멋진 색깔을 낼수 있는 방법까지도 알게 되지만 그 달팽이는 결국 그 크고 멋진 집때문에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먹을것을 찾으러 돌아다닐수가 없어서 굶어죽고 맙니다.

조그마한 달팽이 이야기지만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참 크단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는 자신에게 맞는 일이 있을텐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욕을 부리다가 그 과욕으로 인해서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게 된다는 의미인것 같아요.
그래도 유혁이는 달팽이처럼 커다란 집을 짓고 싶답니다.
[엄마~난 뽀족뾰족하고 멋진 집을 짓고 싶어.아주 크~~~게]
[유혁아~그렇게 되면 너무 무거워서 움직일수 없는걸? 그러다 굶게 될껄?]
[엄마가 갖다주면 되지?]
....
언제까지 엄마가 유혁이의 모든것을 해결해줄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엄마가 널 돌보아줄수 있을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돌보아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란다.
정말 어느순간..엄마의 도움은 필요없어요 . 제가 알아서 할께요.
라고 이야기하면 정말 서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스스로 자신을 챙길수 있는 나이가 되겠죠?
내일이면 유혁이 5번째 생일입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큰 달팽이 만들기

시어머니께서 반찬해먹으라고 주신 단호박이 있습니다. 절대로 자르지 못하게 해서 먹고있지도 못하는데요.
단호박을 이용해서 간단한 달팽이 만들기입니다.

종이로 달팽이 모양을 만들어 오린후에 스카치 테입으로 붙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정말 이로써 세상에서 가장 큰 달팽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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