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네가 무당벌레니?
지은이:주디 앨런
출판사:다섯수레
다섯수레에서 나온 풀밭에서 만나요 시리즈 중의 첫번째 권입니다.
이 책은 이번에 맘스쿨에서 추천한 아삭아삭 맛있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오면서 희수가 좋아할까? 생각했지요.
과학도서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항상 과학도서는 빌리면서 그런 생각을 하지요.
어제 저녁에 잠을 자면서 현수와 희수에게 이 책을 읽어 주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무당벌레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네가 무당벌레니? 그럼 네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겼지....
하면서 무당벌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과학책이 아니라 마치 무당벌레에 대한 이야기 한 편을 편안하게 듣는 기분입니다.
잠자리에서 이 책을 읽어주니까 희수도 기웃기웃하면서 관심을 갖고
현수는 자기가 좋아하는 무당벌레 그림이 나왔다고 누나를 자꾸 밀치고 혼자보려 했습니다.
성충이 된 무당벌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애벌레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도 하고
몸이 자라면서 허물벗기를 한다는 것을 알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그리고 매미와는 달리 번데기를 거쳐서 성충이 되는 것도 배우고..
잠자리에서 부담없이 무당벌레 이야기 한편을 들려주었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축하해! 너는 이제 무당벌레가 된 거야!"하면서 같이 박수도 쳤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모습이 나오면서 아이의 모습이 나오는 뒷부분은
낄낄거리면서 웃었네요. 너는 사람이니까 진딧물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에도요..
희수는 "엄마, 난 허물벗기를 안해도 되고, 진딧물을 안먹어도 되고.."
하면서 생각나는 것을 말하더군요.
이 시리즈는 4권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에 달팽이를 빌려와야 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