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에 열광하던 때 찾은 도꺠비같은 책.
너무 재밌어 기절했던 엄마.
역시나 엄마아들답게 열광하는 아들.
둘이서 신나게 읽던 책.
너무나 이름이 어렵고 글밥이 많아 이 책을 들고 나오면 슬금슬금 화가나기 시작할때.
녀석 혼자도 책을 보게 되었다.
어라...혼자도 어려운 글씨들을 빠르게 읽으며 감정조절까지.
꿀꺽벌레읽을때보다 더 촐싹맞고 빠르게 읽어야만 하는 책.
도깨비의 유래가 되었다는 황당한 이야기.
겉장은 촌스럽고 도통 무슨 말인지 그러나 한번 빠지면 도깨비에 홀린기분이다.
뽀끼뽀끼 숲에 사는 꼬마들은 조잘조잘 시끄럽고 하루종일 떠들고 신난반면 건너편 뭉기뭉기 숲에 사는 덩치들은 나른하고 심심하다
그러다 덩치가 꼬마들을 잡아 먹고 잡아 먹고 .......그러면서 서로 이름이 더 길어지고 길어지고...
이 책은 꼭 읽어야 알 수 있다.
덩치들이 심심해서 지루해하는 모습을 그린 모습들은 정말 꼴깍 넘어갑니다.
태유녀석 그 덩치들 모습을 하나하나 흉내내며 노는 모습이란.....이 에미 또 꼴깍이구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목이 채 풀리기도 전부터 수다떠는 아들에게 딱 맞는 책.
그 수다와 그 엄청난 도깨비의 유래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촐랭이 아들의 엄청난 독후그림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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