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이 지은 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베틀북
심스 태백 글·그림, 조은수 옮김
역시 심스 태백의 그림책입니다.
이 책도 역시 반복되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글씨라도 다 읽고 싶어집니다.
꼭 뭔가 재미있는 일이 숨어 있을것 같아서 말이예요.
쥐는 치즈를 먹고 고양이는 치즈를 먹은 쥐를 먹고......
이것도 아무 음이나 붙여 나오는대로 노래해 주면 더 좋아하네요.
"치즈가 얼마짜리 인줄 아세요?"
난데 없이 민지가 질문을 합니다.
"글쎄~"
"일구구구구원이야."
"뭐? 천구백구십구원 이라고?"
"맞아."
"네가 치즈값을 정했니?"
"아니, 책에 있어요."
정말 책에 1,999원 이라고 되어 있어요.
놀랍네요.
소에 붙어있는 이름을 보고는 "정말 여기 있는 살로 햄버거 만들어?" 하고 묻기도 한답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산만하고 정신없이 보이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글과 그림을 찾아 알려주니 말입니다.
아이들 시각에서 보는 아이들 그림책 보면 볼수록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디~ 더 숨어 있는 그림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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