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게 읽어준 책중 동생이 나오는 책중에 한권입니다.
요즘,,,
우리 현지의 관심은 동생을 낳아달라는 거거든요..^^
저보러 현지가 "엄마 동생 잃어버리는 그 책 어디있어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책 내용중에 동생을 읽어버리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주위에 이야기를 해보면 외동이는 외롭기 때문에
아이때문에 동생을 낳는다고들 하던데,
현지는
동생이 있으면 딸랑이를 흔들어 주고 싶다네요...
책내용은
어느날, 조로링애개 사촌인 조로비와 삼촌으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조로링에게
여름방학에 놀러와
이제 다 컸으니까 혼자서 올 수 있겠지?
드디어 여름방학이 되었습니다.
조로링은 혼자 삼촌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동생 도비가 형,, 나도 함께 갈테야라고 얘기 했지만
도비는 발이 아직 작으니 집에 있으라는 말을 하고
조로링은 혼자서 출발합니다.
할아버지가 지도를 그려주며 '강근처는 위험한 곳이니
어두워지기 전에 다리를 건너야 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숲을 중간정도 지났을 때였습니다.
조로링의 뒤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와보니
도비가 숨을 헐떡거리며 서 있었습니다.
"아니 도비, 어떻게 된 거야?"
"형, 나도 삼촌 집에 가고 싶어"라고 이야길 하네요..
조로닝은 도비를 데리고 앞장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겨우 숲을 빠져 나왔을때 서둘러 도시락을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도비는 도시락으로 캐러멜 통을 꺼냈지 뭐에요.
할수없이 조로닝은 도비와 고기 덩어리를 하나씩 나눠 먹었어요.
어두워지기 전에 다리를 건너야 하니까
둘은 다리가 아파도 참고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할아버지가 준 지도를 꺼냈는데 도비가 같이 보자고 해서
그만 할아버지의 지도가 강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조로링이 할아버지의 지도를 찾으로 정신없이 둑을 뛰어 내려갔지만
지도는 자꾸짜꾸 떠내려가 마침내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조로링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도비가 나빠. 도비를 데리고 온것이 아니였어..
앗.. 도비는?"
조로링이 깜짝 놀라 도비를 찾았지만 도비를 읽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어느새 밤은 어두워져서 주위는 이미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갑자기 조로링 위로 거대한 것이 덤벼들었어요. 족제비였어요.
"살려줘!" 조로링은 엉덩방아를 찧은 채 일어설 수도 없었죠.
그때 황록색의 작은 물체가 족제비의 코끝으로 엉덩이를 돌리고
"뽕"하고 방귀를 한 방 뀌었습니다.
지독한 냄새 때문에 족제비가 도망갔습니다.
방귀의 주인은 노린재였어요.
노린재는 도비랑 같이 있었어요.
조로링과 도비, 로린재는 같이 밤을 보냈어요.
아침입니다.
로린재 노리노리씨가 조로링과 도비를 세 그루 노송나무 산 가까이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삼촌 집 앞까지 오니 삼촌 식구들이 모두들
걱정이 돼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노리노리씨,정말 고마워요"
"잘 가, 조로링, 도비, 건강해라"
서로 인사를 하고
조로링과 도비는 폴짝 뛰어올라
삼촌 집을 향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삼촌집에 무사히 도착한 조로링과 도비,, 그리고
삼촌 식구들은 맛있는 식사를 하네요..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 (뒷면)
할아버지가 그려주신 지도가 그려져있답니다..ㅎㅎ
형제간의 우애가 느껴지네요..
그래서 현지가 동생 낳아달라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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