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B. 바움부쉬 기획·글, 이주헌 옮김
세상에는 참으로 많고 다양한 얼굴이 있습니다.
뭇사람들은 얼굴에는 그 사람의 인생사가 담아 있다고 했듯이
그 사람이 마음 속에 간직한 생각과 느낌을 거짓없이 드러내어 줍니다.
이 '그림 보는 아이’ 시리즈 4권『얼굴』에서는
기존의 얼굴을 소재로 하고 있는 미술 작품들을 먼저 보고
그 속에 자신의 느낌을 싣게 도와줍니다.
크고 작고
못새이고 우와하고
단순하게 혹은 복잡하고
괴상하고 우스꽝스럽고
많은 얼굴에 대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서서히 저연스럽게 미술 감상의 길을 열고 있습니다.
딱딱한 미술관에서 거리감을 두고 보는 감상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느끼는 우리 현실에서도 충분히 느낄수 있도록 인도해줍니다.
그림을 마음으로 보고 느끼기!
자연, 사람의 몸, 동물, 얼굴, 바다, 눈, 꽃, 음식 등
미술작품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합니다.
주제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황을 던져 놓고
그 상황에 어울리는 그림을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그 그림들을 보고 그림을 표현해 놓은
쉽고 정감 있는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그림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스페인작가 피카소가 그린 얼굴을 처음 본 아이의 말이 뭔지 아세요?
눈, 코, 입이 도대체 어디 있는 거죠?
엄마 아가 볼땐 웃고 있는것 같고,
지금 있다보면 울고 있는것 같고,
때때로 같은 얼굴이…… 엉뚱한 곳에 있기도 하고 숨겨져 있기도 하는가 봅니다.
그릇에 야채가 가득 담겨 있어요. 이 그림을 거꾸로 돌려 보면?
야, 사람 얼굴이 됐어요! 1
6세기의 이탈리아 화가 아르침볼도는 꽃이나 과일, 야채, 동물, 책 등
다양한 물건들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도 표현할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넘기면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와 느낌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세계 여러 예술가들의 다양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세상으로 표출해 낼 수 있게 도와 줄 수있는 책입니다.
[독후후기]
집에 있는 잡동사니로 맘껏 얼굴을 표현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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