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책 우리나라 전래동화 중 이 책만큼 재미난 책이 또 있을까?
늘 아이들의 지대한 관심사이자 즐거운 소재 똥과 도깨비로 또 하나의 멋진 전래동화가 바로 "똥벼
락"이다. 그 옛날에는 똥도 중요한 자원이라 똥을 귀히 여겼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아이들이 그런
것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말이다. 모든 비료가 똥이었고 똥이 많아야 농사도 잘 지었던 그 시절
의 이야기이다.
돌쇠네는 부지런하면서도 근면한 일군이었지만 욕심많은 김부자는 자기의 욕심만을 차린다. 그런 돌
쇠네를 도와주는 도깨비가 등장하고 도깨비는 돌쇠네의 농사를 대풍으로 만들어 놓는다. 이책의 즐거
운 재미를 주는 부분은 돌쇠아버지의 똥싸는 장면이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서 마치 눈으로
직접 보는 것 같다.
돌쇠네가 잘되자 배가 아픈 김부자를 골탕먹이는 도깨비는 아주 통쾌하게 응징한다

바로 똥벼락을 내린 것이다. 잘못하면 벌을 주고 잘하면 상을 주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는 똥벼락..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서 선행의 결과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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