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피모습을 그려주는 아이의 신나하는 모습이랍니다.
소피의 이름은 예쁘고 사랑스런 거미라네요..
글쓴이 : 에일린 스피넬리, 그린이 : 제인 다이어
이 책의 작가인 에일린 스피넬리는 젊었을 때 하숙집에서 산 적이 있었는데, 3층에 사는 젊은 엄마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새 담요를 사줄 돈이 없어서 집주인 아주머니로부터 받은 낡은 담요를 덮어 주는 것을 보고,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잊지 못하고, 그 아기에게 주고 싶었던 담요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소피의 달빛 담요'를 썼다고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집거미 소피는 보통 집거미가 아니라 예술가랍니다.
하숙집에 사는 사람들이 거미인 소피를 보고 기겁을 했음에도, 3층에 사는 젊은 엄마는 소피를 그대로 지켜보았지요.
소피가 거미의 나이로 치면 할머니 거미가 되었을 때,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서 갓 태어난 아기의 이불보를 짜내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였답니다.
달빛과 별빛, 눈송이, 솔잎 이슬 조각을 넣어 담요를 짜내는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지요.
그 달빛 담요야말로 소피 생애 최고의 작품이 되었구요.
아이는 집에서 거미가 슬슬 기어다니면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거미에 대한 두려움이 싹 가셨는지 예술가라고 추켜세워준답니다.
파리도 잡아준다면서 이제 거미를 좋아하기까지 하네요.
이 책의 독후활동으로 거미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답니다.
우리는 흔히 거미를 곤충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곤충은 다리가 6개, 마디가 3부분으로 나뉘어지고, 더듬이가 있는데 반해 거미는 다리가 8개에 2마디로 이루어지고, 더듬이 대신 촉수가 있답니다.
그런다음, 아이랑 거미줄을 만들어서 소피의 모습을 표현해 보았답니다.
<거미줄 만드는 방법>
1. 빨대 3개와 실을 연결해서 거미줄을 만든 후, 중심부분은 고정시켜 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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