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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뿔과 다리

글쓴이 hangranheo

등록일 2005-08-20 14:53

조회수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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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뿔과 다리

책 내용은
어느 깊은 숲 속에 멋진 뿔을 가진 사슴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슴의 뿔은 왕관처럼 훌륭해서 동물 친구들마다 사슴의 뿔을 칭찬했지요.
친구들은 모두들 사슴이 뿔이 너무 멋지다고 칭찬했답니다.
친구들 칭찬에 사슴은 목을 뻣뻣하게 들어서 뿔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지요.
어느날,,
목이 몹시 말랐던 사슴이 시원한물을 찾아 다니다 맑은 물가로 달려가
물을 실컷 마셨습니니다.
맑은 물 위로 자신의 멋진 뿔이 비치는 것을 본 사슴은 그 날 이후,
물가에 가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왜냐하면 물가에 가면 물에 비친 자신의 뿔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나는 이 뿔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 정말 왕관처럼 근사하지 않니?"
"물론이야. 이 세상에 네 불만틈 멋진 건 없을 걸?"
하지만 그건 진심으로 하는 칭찬이 아니었습니다.
동물 친구들은 사슴의 멋진 뿔을 정말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목을 꼿꼿하게 세우고 자신이 왕이라도 되는 듯 행동하는
사슴이 점점 못마땅해졌습니다.
사슴은 "나같이 멋진 뿔을 가진 동물이 왕이 되어야 옳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리였지요. 가늘고 길기만 한 두 다리가 사슴에게는 늘 불만이였어요.
사슴은 자기 다리가 보기 싫어서 가까이 있던 나무를 차며 투덜거렸습니다.
그런데 그 때였습니다.
사슴의 뒤로 검은 그림자가 어른 거렸습니다.
검은 그림자의 주인공은 바로 사자였어요.
함께 물을 마셨던 도물 친구들의 뒤를 쫓아 있는 힘껏 뛰었습니다.
"에고, 사슴 살려!"
사슴은 비명을 지르며 있는 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사슴의 다리는 비록 가늘고 볼품 없었지만, 사자를 따돌리기엔 충분했지요.
"휴! 겨우 살았네."
사슴은 안심이 되어 가만 가만 나무 사이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사슴의 멋진 뿔이 나뭇가지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던 사자가 어슬렁 어슬렁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자를 보면서도 사슴은 도망칠 수 없었어요.
사슴은 늘 볼품 없다고 투덜대던 다리 때문에 사자를 따돌리고 살아났지만,
자랑스러워하며 뽐내던 뿔 때문에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던 거지요.


이책은 <탈무드>에 실려 있는 것입니다. 유태인들의 지식과 지혜의
보물이라 일컷어지는 탈무드에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많이 있죠?
저도 이 이야기 어렸을때 읽었고 들었던 이야기 인데
제가 이제는 제 딸에게 읽어주게 되었네요..^^
주인공인 사슴이 자신의 뿔이 너무 멋진 뿔이라고 그렇게 자랑했는데
결국엔 자신의 뿔때문에 죽게 되었네요.
현지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이유는 자기가 잘한다고 너무 자만하지
말고 항상 자기를 낮출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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