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무슨 내용일까? 제목만으론 추측이 불가능하다. 코뿔소를 사라고?
제목 그대로 코뿔소를 파는 내용이다. 기발한 소재에 한번 감탄하고 그 다음으론 그림에 놀란다. 아
주 간결한 펜으로 쓱쓱 그린 색이 없는 그림이다. 그렇지만 아이와 코뿔소의 표정 하나하나는 그 어
떤 색깔보다도 살아 움직이며 역동적이다. 또한 우스꽝스럽게 코뿔소를 그때 그때마다 변신시키는 재
미도 쏠쏠하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코뿔소를 사고 싶어지기도 한다. 왜냐면 코뿔소의 용도가
정말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다

그럼 과연 코뿔소는 어떤 용도로 쓸까?
옷걸이로 쓸 수 있고, 등도 시원하게 긁어 주고 스탠드로 써도 좋고. 부모님께 들키기 전에 형편 없
는 성적표를 먹어치워 줄 수도 있고. 맛있는 도우넛도 만들어 걸어두고, 위에서 자면 푹신한 침대가
되기도 한다. 무궁무진한 쓰임새에 코뿔소가 어느덧 좋아지기까지 하는 이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극
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재밌는 독후활동
1] 책 읽기 전 아이에게 코뿔소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상상하게 한다
2] 책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페이지를 복사해서 아이에게 어떤 용도로 코뿔소를 이용했는지
알아맞추게 한다.
3] 나만의 코뿔소 파는 요령 말해보기 - 나의 코뿔소를 시장에서 팔려면 어떤 면을 홍보해야 하는지
연구해보기
4] 코뿔소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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