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관련]
5-6세, 탐구 생활, 창의 탐구, 주변 상황에 관심 갖고 탐색해요
"숨쉬는 항아리"는 새삼 항아리에 대한 애착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재료는 흙이고 흙을 빚어 모양을 만들고 뜨거운 불에 구워 옹기가 되는 제작과정을 담고 있으며 , 숨
을 쉬어서 그 안에 담긴 음식물을 발효시키는 옹기의 특성을 나타낸다.
숨을 쉰다는 것은 동물이나 식물, 인간이나 할 수 있는 것인줄 알았는데 옹기도 쉴 수 있다는 것 참 신
기하면서도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집집마다 항아리들이 줄지어 장독대를 차지하고 있었고 엄마들은 장독대를 차지
하고 있는 항아리의 숫자가 많을 수록 부자인냥 즐거워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하나둘 항아
리들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집에서 장독대도 사라져 버렸다. 장독대가 없어지니 자연히 항아리들은
보이지 않는 구석에 모이기 시작했고 또 그나마 항아리 대신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김치 냉장고나 냉
장고에 보관하게 되었다.
이 책은 김치 항아리 ,젓갈 항아리, 고추장 항아리가 숨을 쉬어야 그 속에 내용물이 맛있어진다는 것
을 알려준다.
어느날 항아리를 보더니 송이가 묻는다
송 : "엄마 저 항아리 숨쉰다"
엄마 : "그래?"
송 : "응, 소리는 안들려도 숨쉰대. 그래서 맛있는 음식이 된대!"
자랑스럽게 책에서 본 내용을 기억하고 말해주는 송이를 보며 기특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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