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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래 - 집지키려다 팔려간 돼지

글쓴이 쑥쑥은동맘

등록일 2005-08-21 00:36

조회수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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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려다 팔려간 돼지

깨비방망이



전래와 명작을 사줄때 사연이 좀 길긴 했지만 은교네 집에는 깨비방망이 전래가 있습니다..
깨비방망이는 그림이 참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재밌습니다..

전래는 우리 민족의 해학과 유머, 풍자와 교훈을 모두 느낄수 있지요..
우리 아이가 보는 첫 전래 역시 한편으로 그 모든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금과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생활을 하는 모습들도 우리 아이의 눈에는 재밌게 보여지고 해학적인 동물들의 이야기는 웃음을 절로 나오게 합니다..
그림도 귀엽고 이야기도 귀여운 이 책은 은교가 재밌어하는 전래동화중 하나입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려는 돼지가 밤새 울며 집을 지키겠다고 꿀꿀 대니 첨에는 아픈가 걱정하던 할머니가 급기야는 너무 시끄러운 돼지때문에 잠 못들게 되고 시장에 내다 팔게 되지요..
이 책의 이야기중에 은교가 재밌어하는 부분은 역시 돼지가 침을 맞는 부분입니다..



침이나 주사이야기가 나오면 우리 은교는 눈이 동그래진답니다..
돼지 너무 아프겠다...
그림에 대고 호호 불어주는 우리 착한 은교..

웃으며 책을 읽다가도
은교는 돼지가 불쌍하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돼지를 팔았다구요...
저역시 사랑받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팔려간 돼지가 불쌍하기도 합니다..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다운것이니까요...^^

전래를 읽으며 옛 조상들의 교훈도 얻고 또 꼭 재해석 하는 것도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전래를 일찍 읽으면 권선징악이나 인과응보같은 고정관념이 생긴다고들 하지만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상상력과 창의력이 생길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은교엄마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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