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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컹컹 산타 월월 클로스

글쓴이 투지맘

등록일 2005-08-21 15:01

조회수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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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컹컹 산타 월월 클로스 / 교학사

샌디 터너 글·그림

제목이 너무 재미있는 책 입니다.
멍멍 컹컹 열심히 짖는 조그만 개 한마리와 커다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만화 형식으로 등장합니다.
민지는 표지에 있는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의 손모양을 따라 하더니,
"어! 어디에다 전화 하지?" 합니다.
검지와 새끼 손가락만 펴고 있는 모양이 전화기 흉내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재미있는 생각인것 같죠. 이렇게 어른이 내가 보지 못하고 넘어간것을 생각해 내는 민지 책을 더 재미있게 해줍니다.
나오는 글자라고는 개 짖는 소리 밖에 없습니다.
컹컹, 멍멍, 워 ㄹ 워 ㄹ, 워 ㄹㄹㄹ......정말 읽기 조차도 정신 없습니다.
분주하게 다니는 개 한마리!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배달(?)을 방해 합니다.
가는데 마다 따라 다니며 자기에게도 선물을 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온 식구들을 다 깨우고 산타 할아버지는 다시 마법으로 체면을 걸어 놓고.....
굴뚝으로 나가려는 산타할아버지.
더 시끄럽게 짖는 개.
다음날 벽난로 앞에서 조그만 빨간 천조각이 발견되고 아버지는 그 천조각을 난로에 던져버립니다.
천조각은 굴뚝을 타고 나와 하늘로 날아다니다 우리 책에 붙었습니다.
개는 이제 더 이상 짖지 않습니다.
민지는 개 이름을 월월이라고 지었습니다.
월월이가 자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 주고 굴뚝을 나가려는 산타 할아버지 엉덩이를 물어 바지가 찢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타할아버지는 구멍난 바지를 입고 선물을 전해주러 다니다 엉덩이가 빨갛게 얼어버렸다고 합니다.
책에 붙어 있는 조각천을 만져보며 정말 산타 할아버지의 옷이 이렇게 부드러운가?
현지에게도 만져 보라고 권하기도 하고 이걸로 산타 할아버지 바지 기워줘야 한다고 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날 오시면 기워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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