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를 혼내버린 꼬마요정 / 한림
토미야스 요우고 글, 후리야 나나 그림, 이영준 옮김
그림을 보면 일본색이 많이 풍기는 그림책 입니다.
도깨비랑 꼬마 요정.
친구가 될수있을까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하지만 도깨비가 나오기 때문에 그리 이상하지도 않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요정이라고는 하지만 예쁘지도 , 얌전하지도 않은 힘만 센 힘센 요정입니다.
너무 순수해서 요정이라고 하는걸까요?
도깨비를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꼬마 요정이 도깨비를 만나게 됩니다.
도깨비의 번득이는 눈을 빤히 쳐다보며 머리에 뿔이 혹이냐고 물어 볼 만큼 용감하기도 합니다.
배가 고픈 도깨비는 커다란 냄비에 넣고 끓여서 먹어야지 생각하고 귀여운 꼬마 요정을 자기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것도 모르는 꼬마요정.
뭘 도와드릴까요? 물어보고 소나무를 통째로 뽑아 땔감을 산더미처럼 만들어 놓고 냄비를 받칠 돌맹이는 바위를 발로 차 만들어 놓고 물을 끓입니다.
목욕 물 인줄로만 알고 있는 예의 바른 비비.
어른 먼저 목욕 물 속에 넣습니다.
엉덩이가 아파서 울고 있는 커다란 도깨비 귀엽고 불쌍하기 까지 합니다.
집으로 데리고 와 약을 발라주고 맛있는 주먹밥을 대접합니다.
그후 배가 고프면 주먹밥을 얻어 먹고 비비와 놀아줍니다.
친구가 될수 없을것 같은 도깨비와 비비.
비비의 겉을 떠난적이 없는 여우.
장면 장면 변하는 여우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상황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말해 보며 읽는것도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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