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클레파스집에 사는 노랑이는 어느날 너무 심심해
밖에 나갔다가 종이릉 발견하곤 나비를 그리며 신나게 놀죠
그러다 꽃도 있으면 좋겟다 생각을 하고 빨강이와 분홍이를
불러오고 초록이와 연두를 불러 이파리를 그리게 하죠
황토와 갈색이를 불러 땅이랑 나무를 그리게 하고 파랑이와
하늘이를 불러구름이랑 하늘을 그리게 하죠
그러자 정말 예쁜 그림이 되었죠
까망이도 무언가 그려 보고 싶은데 친구들이 끼워주질 않습니다
친구들은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너무 잔뜩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말다툼을 하게 되고 그림은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 샤프가 나타나 멋진 제안을 하고 까망이는 그림위를 까맣게
칠하고 샤프가 그위를 다니며 삭삭 벗겨 내며 예쁜 불꽃 그림을
그렸다는 얘기랍니다
어렸을때 우리도 한번씩 해보았을거에요
그래서 아이랑 맘잡고 한번 해보았답니다
스케치북에 여러 색깔로 나누어 칠하게 합니다
그위를 까만색으로 칠하게 한후 샤프로 그위에 그림을 그려
보라고 했죠
아이의 손이 닿을대 마다 알록달록 예쁜 그림이 나오니
아이는 너무 예쁘다고 탄성을 지르더군요
그리고 아이와 동극을 해보세요
크레파스만 있으면 되니깐요
저희 아이는 혼자서도 잘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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