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 브로디
조이 카울리 글, 크리스 무스데일 그림
표지의 저 친구가 브로디입니다.
해맑고 순수한 어린 표정의 소년~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게 꿈인 브로디는 비행기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
하지만 병에 걸려 너무 아프지만,
브로디는 하늘로 떠나는 날까지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너무나 무서운 죽음 앞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던 한 소년과
그를 무척이나 사랑했던 친구들의 이야기가
오늘날 매말라 있던 우리들의 가슴을 적신다.
몸이 아픈 브로디는 체육시간에도 늘 혼자 교실에 남아있었고,
오랫동안 병원에서 지내느라 학교에도 한참 오지 못한다.
친구들은 그런 브로디를 위해 함께 위문카드도 만들고
스케치북 선물도 가져다 주었다.
이제 곧 죽음을 눈 앞에 둔 브로디이지만 아..브로디는 너무나 재미있는 친구다..
두 귀를 위로, 아래로 움직이는 재주도 부릴 줄 알고,
목젖을 떨어대며 요들송을 불러 언제나 친구들을 웃기는 브로디.
브로디가 조종하는 비행기에서 번지점프를 해서 뛰어 내리겠다고
우리는 약속을 해 두기도 했다.
하지만 브로디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푸른 하늘을 훨훨 날고 싶어했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어느날 홀로 세상을 떠난다..
스케치북에 잔뜩 비행기와 헬리콥터 그림을 그려놓은 채....
“브로디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우리는 슬픔을 느끼는 거야.
우리가 브로디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사랑이란다.”
하나, 둘 울고있는 아이들을 선생님이 위로한다.
브로디가 스케치북에 그려낸 수 많은 비행기 그림들..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그 그림들을 좋아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지만
아픈 아이가 남겨놓은 저 유품들을 한장한장
지켜보고 있을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스라려 온다.
브로디 그렇게 날고 싶어하던 하늘을
지금도 맘껏 날고 있겠지?
네가 꿈꾸던 하늘을 날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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