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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는 집

글쓴이 hangranheo

등록일 2005-08-22 16:13

조회수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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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비가 내리는 집앞의 모습이 꼭 지금은 낮잠 중이라는걸 이야기 해주는듯 보이네요.

책 내용은
집이 한채 있어요.
낮잠 자는 집이에요.
이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아마도,,
낮잠을 자는 아이는 꿈을 꾸는거 같아요.
낮잠 자는집에가서 꿈을 꾸는거 아닐까요?ㅎㅎ

비가 내리는 집앞의 풍경은 지금은 낮잠을 자는 아주 좋은
타이밍을 이야기 해주는듯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루풍의 그림또한 그렇게 느껴지지지요.

집안에는 침대가 있어요.
푹신푹신한 침대요.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침대 위에 누가 자고 있나요?
할머니가 자고 있네요..
아마도 크고 푹신푹신한 침대이기 때문에
가능한거 같아요.

할머니 위에선 꼬마가 있어요.
음냐 음냐 꿈꾸는 꼬마,
그 밑엔 드르렁 코고는 할머니,
그 밑엔 푹신푹신한 침대,

꼬마 위엔 개가있고, 그 밑엔 꼬마,그밑엔 할머니,
그 밑엔 푹신푹신한 침대,

개 위에는 고양이, 깜박 잠든 고양이,
그 밑엔 조는 개, 그 밑엔 꼬마, 그 밑엔 할머니,
그 밑엔 푹신푹신한 침대,

고양이 위에는 쥐가 있어요.
꼬박꼬박 조는 쥐,
그 밑엔 깜박 잠든 고양이,
그 밑엔 조는 개, 그 밑엔 꼬마,
그 밑엔 할머니, 그 밑엔 푹신푹신한 침대,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그런데,,
쥐 위에는
벼룩이 한 마리 앉았는데..

이게 웬일이에요?
벼룩은 말뚱말뚱 깨어 있네요.
벼룩 밑에 꼬박꼬박 조는 쥐,
그 밑엔 깜박 잠든 고양이,
그 밑엔 끄떡끄떡조는 개,
그 밑엔 음냐 음냐 꿈꾸는 꼬마,
그 밑엔 드르렁 코고는 할머니,
그 밑엔 푹신푹신한 침대,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는데요.

말똥말똥 벼룩이 주를 콕 물어서, 쥐가 고양이르 깜짞 놀래키니까
고양이가 개를 확 할퀴어서, 개가 꼬마 위에 털썩 떨어지는 바람에,
꼬마가 할머니와 쿵 부딪쳐서, 할머니가 떨어져 침대가 와지끈!
낮잠 자는 집에선
이젠 아무도 안 자요.

아마도..
낮잠 자는 집에서 잠을 자는 이유는 푹신푹신 침대였기 때문인거 같아요.
맨 마지막 페이지..
침대가 와지끈 부셔졌기 때문에,
할머니도,개도, 꼬마도, 고양이도 모두 밖에 나와서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하늘엔 이쁜 무지개가 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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