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와 달이된 오눌이> 우리가 알고있는 전래동화 해님달님이야기에요..
하지만 평범한 연극이 아닌 오디선생님과 함께하는 공연이었답니다.
지난 오디선생님과 함께한 <미술관에 간 윌리>도 너무 재미있게 본지라 이번에도 무척 기대가 컸답니다.
먼저 공연이 시작되고 오디선생님 한분이 달나라 토끼분장을 하고 나타나세요..
그리고는 오누이와 엄마를 인형으로 소개해주시네요..
처음엔 그냥 인형으로 극이 계속 진행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이도 살짝 시큰둥하더라구요..
그런데.. 떡을 팔러 장에 간 엄마가 산을 넘으면서 다른 오디선생님이 엄마로 나타나셨어요..
두번쨰 등장하신 오디선생님은 객석 친구들과 함께 떡도 같이 팔고 장난놀이도 하면서 아이들의 흥을 살려 극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저희 아이도 열심히 선생님 장단에 맞춰 박수치고 추임새넣고 했답니다. ^^
그러다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났는데..
남자오디선생님께서 호랑이무늬 옷과 얼굴에 분장을 하고 나오셨어요..
아이들 모두 호랑이의 등장에 겁을 먹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목소리도 굵게 정말 호랑이처럼 박력넘치게 연기를 너무 잘하셨어요..
이렇게 세분이서 호랑이와 엄마,누이 1인2역, 토끼,오빠 1인2역 해주셨답니다.
마지막엔 모두 아시는데로 하늘로 올라간 동생은 해가 오빠는 달이 되었답니다.
즉석에서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에 선생님들의 즐거운 리듬에 맞춰 극이 진행되니 색다른 공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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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팔공
울 아들 겁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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