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관련]
1학년 국어 1학기 셋째 마당-이렇게 생각해요
2학년 국어 2학기 둘째 마당-이야기가 재미있어요
한참 공주병에 사회가 만연되어 있을때 사람들이 종이봉지공주를 읽혀야 된다고 했을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다. 서점에 가서 책을 들여다 봤지만 딱히 뭐 마음에 와닿진 않았다. 게다
가 그림도 좀 조잡한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내가 너무 섵불리 판단한 것이었다.
송이는 이 책을 좋아한다. 한동안 매일 이 책을 읽었고 또 옛날 이야기로 해달라고 많이 요청했다
다른 책에 나오는 공주라는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이 종이봉지공주는 그런 점에서 아이들에게 크게
어필되었고 또 그 점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공주는 이래야 된다 식의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또 멋진 결
말 부분도 강추이다. 항상 연약하고 왕자의 의견에 의해 좌지우지되었던 다른 공주들에 비하면 주체
의식과 자기주장이 분면한 종이봉지공주야 말로 이 시대의 새로운 공주상을 제시해준 것이 아닐까?
이런 많은 것들을 느꼈을 리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이 스토리를 즐겨하는 딸아이를 보니 나도 기대해
볼만 하다. 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고 나타내며 살아가는 나의 딸의 모습을........

★ 즐거운 독후활동
1] 종이봉지공주 결말 바꿔보기
2] 그림만 보고 스토리 만들어 보기
3] 내가 종이봉지공주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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