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관련]
5-6세, 사회 생활, 가정 생활,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요
1학년 슬기로운 생활 2학기 2. 화목한 우리 가족
2학년 바른 생활 1학기 6. 즐거운 우리 집
만희네집을 읽고 있으면 나 초등학교 때 살았던 집이 생각난다. 비슷한 구조에 비슷한 풍경들이 마치
옛날 앨범을 꺼내 놓고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시절엔 이런 집의 구조와 풍경이 비슷한 집들이 아
주 많았다. 그런데 이젠 보기 힘들다. 모두 빌라나 연립의 형태, 다세대의 구조를 갖게 되었다. 세월
은 우리 네 집의 구조도 유행처럼 변화시켜 놓았다.
만희네 집은 독특하게 지도로 시작이 된다. 만희네 집과 이사갈 할머니 네 집이 약도처럼 지도처럼 그
려져 있고 책의 시작에서 만희네는 할머니네 집으로 이사를 간다.
할머니 댁엔 정겨운 장소들이 있다. 바로 광, 장독대이다.
요즘엔 거의 보기 힘든 곳이라 더 그런가? 예전엔 멋진 놀이터였는데 말이다
광속엔 무언가가 늘 가득했고 혹 쥐라도 나올까 두렵기까지 했던 곳이다
징독대에선 시큼털털한 냄새들이 진동을 했고 항상 파리들도 모였던 곳이다.
만희네 집은 클로즈업 되듯이 여기저기 공간들을 이동하며 보여주고 다음 이동할 곳을 흑백으로 처리
해서 미리 예상하게 해준다.
정겨운 소품들, 옛날을 생각나게 해주는 물건들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엄마 : "엄마 어릴적엔 저런 것들이 있었단다."
송 : "저게 뭐야?"
하나 하나 설명해주면서 읽으면 이 책은 아주 긴 책이 된다.
그냥 지나치기 싫은 그림들이 너무나 많다. 기억 저편의 풍경이다

★ 즐거운 독후활동
1] 우리 집 설계도면 그려보기
2] 만희네 집 책 속에 나오는 순서대로 쭉 그려보기
3] 우리 집과 만희네 집 비교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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