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개의 풍선 -
미리암 로트 (글), 오라 아얄(그림)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아이템중의 하나가 바로 [풍선]이지요.
하지만 이 풍선이란게 영원히 가질수 없는것이라
아이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풍선이 '펑'하고 터지는 것을
본 기억이 한두 번 쯤은 있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풍선이 없어졌다는 상실감때문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답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아이들은 책의 등장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풍선을 잃은 상실감을 승화시키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다섯 개의 풍선을 받은 아이가 가시덤불에 떨어트려,
또 한 아이는 아빠가 풍선을 크게 크게 불어주다가,
다른 한 아이는 고양이가 할퀴어서,
또 한 아이는 터지지 않게 하려고 꼬옥 안다가.. 풍선은
풍선이 모두.........'펑!'........하고 터지고 만다.
그럴때마다 풍선이 터진 아이들이 속상해하는 모습이 함께 그려져 있다.
아이들이 속상해하는 모습은 어찌나 슬퍼보이는
하지만 그때마다.... 그때 아이를 달래는 소리가 들린다.
"괜찮아, 너무 슬퍼하지 마. 풍선은 모두 그렇게 터진단다."
연한 배경속에
파랑, 보라, 노랑, 초록, 빨강의 풍선 색깔이 아주 선명하고 둥글게 그려져 있다.
풍선을 가지고 놀면서 아주 즐거워하는 표정,
터질 때의 안타까움과 슬픔이 아주 선명하게 그려진 책이다.
반복과 점차 긴장감이 더하게 되는 구성, 그림, 문장,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달래는 부분까지 모두 추천할 만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