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세마리의 개구리
글..김용란
출판..래더교육

요즘 우리 둘째 아이가 한글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했어요.
그런데 이 엄마 자꾸만 게으름만 피우게 되네요.
아이가 호기심이 발동할때 그것을 이끌어 주면 좋은데...말이예요.

세마리의 개구리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우유가 버터가 되는걸
알게되고, 생각할수 있게 하는 내용이랍니다.


세마리의 개구리가 커다란 통을 발견했어요.
그 통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호기심이 발동하여
통안으로 들어 갔어요.

통 안에는 우유가 들어 있었어요.
세마리의 개구리는 아무리 궁리를 해도 빠져 나올 방법이 없었답니다.
첫째 개구리는 우유통이 너무 크다.
모든일은 하늘에 맡기고, 기다려 보자.

둘째 개구리는 통이 깊어서 뛰어 올라갈수도 없고...

세째 개구리는..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 거야.
천천히 헤엄을 치면서 생각해 보자...

세번째 개구리는 끝까지 헤험을 쳤어요.
당장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예요.헤엄을 치다보니, 우유가 뭉쳐서 버터가 되었지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 하려고 보면,
반드시 길이 보일 것입니다.
문은 두드리는 자에게만 열린다는걸 배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