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꿈꾸는 나무
닐레이튼 글.그림

이 책 역시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눈이 둥둥 붙어있는 귀여운 외계인 가족이 인간을 보기 위해 지구에 옵니다..
지구의 모든 동물이 있는 동물원으로요..
지구의 동물들이라는 책을 들고 기린, 펭귄, 호랑이..등을 보고 저건 인간이 아니야..하면서 인간을 찾습니다..
그때 아빠 외계인이 갑자기 카메라의 셔터를 누릅니다.
그래 바로 저거야...하면서요..
무엇을 보고 인간이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호기심에 빨리 책장을 넘겼습니다.
ㅎㅎㅎ바나나하나를 턱하니 들고 있는 원숭이사진을 찍어서 그들의 별로 돌아갑니다.
이 책을 읽어주다가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은교는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듯 쳐다보다가 그냥 같이 웃으며 이책 되게 웃긴다..
ㅎㅎㅎ하고 따라 웃네요..
- 이건 원숭인데..그지? 근데 외계인은 왜그러지, 엄마?
내년쯤에는 이 책을 혼자 읽고서 울 은교가 웃겠지요..
큼직한 글씨가 처음으로 글을 읽는 아이에겐 좋겠다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외계인이나 우주선이 도깨비나 호랑이보다 재미가 없나봅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동물들이 많이 나오고 그림이 워낙 재미있는 느낌으로 그려져서인지 자주 읽자고 하는 책입니다..
엉뚱한 외계인 가족과 함께 동물과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하며 보는 것도 이 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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