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몬테소리 - 피카소동화나라
시오타 모리오

타조가 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개가 대굴대굴 댁대구르르.....
이 알이 하마 푸루푸루에게로 굴러갑니다.
동물친구들이 푸루푸루에게 축하한다고 합니다..푸루푸루도 자신이 알을 낳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푸루푸루는 맘이 참 따뜻한 하마인듯 싶습니다.
이 알을 얼마나 애지중지하던지..
입속에 넣고 깨어나길 기다립니다.
말하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드디어 알이 깨어나고 눈이 커다란 타조아기가 태어납니다..
자신을 닮지 않은 아기를 걱정하는 하마에게 개구리들이 안심하라고 합니다.
올챙이이야기를 들려주면서요..
안심한 푸루푸루, 아기이름을 꾸루꾸루라 하며 행복하게 지냅니다.
몇년후 심한 가뭄이 오고 물이 말라가지만 하늘만 보고 있는 하마들..
그때 꾸루꾸루가 길을 떠나고 엄마푸루푸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꾸루꾸루는 물가를 찾아오고 하마모두가 같이 떠나죠.
새로 찾은 물가에서 행복해하는 하마와 엄마푸루푸루와 아기꾸루꾸루의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이 동화는 참 착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림도 참 착하고 귀엽고 하마도 타조도 너무 따뜻하고 귀엽습니다..
낳은 정? 키운 정?
하마와 타조의 사랑에 읽어주는 엄마가 더욱 감동했습니다.
책을 본후 이야기속에 나왔던 올챙이와 개구리도 돌아보고 타조와 하마의 다른 점도 이야기합니다.
사진과 그림을 보며 두 동물의 다른 점을 이야기 하는 것도 재미있으며 아이에게 변별역, 집중력등등을 키워주는 활동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름짓기를 합니다.
은교야! 하마이름은 푸루푸루, 타조이름은 꾸루꾸루였지! 우리도 재미있는 이름을 지어볼까?
-음....끼룩끼릭..끼락까릭..꾸륵끼릭...ㅎㅎㅎ
혼자 이름을 지어가며 그 말이 너무 재미있다며 웃어넘어갑니다..
말도 안돼는 말을 지어내는 것이 정말 재미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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