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명화를 좋아해서 난 이 책을 매우 아낀다. 아이도 퍼즐로 된 책이라 책이 아닌 놀이감으
로 여기니 더욱 더 맘에 든다. 어려운 시험에나 나올만한 명화를 우리 아이 세대에서는 친근하고 익숙
한 그림으로 여기게 하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이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을 잘 반영한 책이다.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피터 브뢰겔의 '네덜란드의 속
담', 밀레의 '이삭줍기',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 명화가 수록되어 있다. 한 쪽은 진품이, 다른
한 편에는 진품과 가깝게 그린 가짜 그림이 나와 있다.
진짜와 가짜의 차이를 숨은그림찾기하듯 비교할 수 있으며, 가짜 그림은 퍼즐로 되어 있다. 하지만 가
짜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진짜 같은 가짜이다. 맨 마지막 장에는 가짜 그림의 어느 부분이 틀렸
는지 표시해 놓아서 아이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을 맞추다 보면 어느 누구보다 그 그림을 유심히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처음엔 퍼즐의 조각도 많고 그림도 복잡하고 어렵게 느꼈지만 아이는 계속 반복할수록 패턴을 익히더
니 지금은 척척 잘 해낸다. 나도 옆에서 도와주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명화사랑을 쭈욱 이어나가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즐거운 독후 활동
1] 잡지책이나 인터넷에서 명화 그림을 오려내어 퍼즐 만들어보기 - 나만의 명화 퍼즐 책 만들기
2] 명화의 중요한 부분을 똑같이 그려보기 - 나도 화가!
3] 한 주에 한 작품씩 정해서 벽에 붙여놓고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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