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가 무슨 약속을 지켰을까 호기심을 자아내는 책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는 감자가 심어져서 수확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넣어 재밌게 만든 이야기이다.
자칫 과학책의 소재일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생쥐가족이 등장해서 언제 감자가 자라나 궁금해하며 기다리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감자 하나가 달구지에서 달아난다. 감자는 아무도 잡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생쥐 가족은 감자를 주워 집으로 가져간다. 어서 먹고 싶어 안달이 난 생쥐 가족. 감자는 어떻게든 살아날려고 생쥐 가족을 설득한다.
"나를 볕이 잘 드는 땅에 묻어주면 물을 뿌려주면 많이 먹게 해줄께요"
생쥐가족들은 감자의 말을 믿고 감자의 말대로 해준다
드디어 감자싹이 나고 생쥐 가족은 정성껏 감자를 돌본다
언제쯤 감자를 먹을 수 있을까? 생쥐가족은 열심히 기다린다
드디어 감자꽃이 피었다.
감자꽃이 시들고 감자는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이봐요, 감자씨, 약속을 지켜요"
생쥐들은 화가 나서 가지를 흔든다. 그리고 흙을 파헤친다.
그런데 놀랍게도 땅 속엔 동글동글 큰 감자, 작은 감자들이 생쥐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뻐하는 생쥐 가족들은 모두 집으로 가져와서 먹을려고 하는데
또 감자들이 말한다.
"나를 땅 속에 묻어주면 더 많은 감자를 먹을 수 있는데.."
이 책은 생쥐 가족들이 어떻게 했는지는 말해주지 않았다.
정말 재밌는 결론을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송 : "나는 생쥐 가족들이 감자를 땅 속에 묻어서 더 많이 먹었을 것 같아"
엄마 : "엄마는 생쥐 가족이 오래 기다렸으니까 그냥 먹었을 것 같은데..."
아빠 : "아빠는 반만 먹고 반은 땅 속에 심었을 것 같다."
다른 의견이 셋 이나 나왔다. 과연 생쥐가족들은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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