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엄마는 도깨비를 빨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를?
혹 무서운 도깨비는 아닐까?
여러가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책인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는 참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가 있었다.
뭐든지 빨고 싶어하고 깨끗한 걸 좋아했다.
그래서 매일 빨래를 했고 빨래감을 찾았다.
이 날도 엄마는 빨랫감을 한 광주리 이고 빨래를 시작한다. 어마어마한 빨래를 해서 숲속까지 빨래줄을 이어 빨래를 넌다. 이 장면은 과히 압권이다. 빨 수 없을 것 같은 것까지 모두 빨래줄에 매달려 있다. 아이들도, 우산도, 슬리퍼도 , 고양이도, 개도, 주전자도, 가위도..없는 것 없이 모두 빨랫줄에 매달린다. 정말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우리 집에 데려오고 싶어....^^
천둥번개도깨비가 구름을 타고 지나가다 어마어마한 빨래감을 보고 찾고 있는 금방망이 은방망이를 구하러 내려온다. 여기서 엄마는 도깨비의 지저분한 모습에 또 도깨비마저 빨아버린다
깨끗하게 세탁된 도깨비는 어디가 앞인지 구분이 안가게 되고 아이들은 이쁘게 눈,코,입을 그려준다
그 전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진 도깨비는 만족스러워하며 돌아가고
곧 어마어마한 도깨비들이 엄마를 찾아온다.
그러나 엄마는 신이 난다
왜?
빨래감이 많아져서......
이쁘게 변화될 도깨비들을 상상하며 이 책을 덮는다

깨끗하게 씻어야 이쁘다는 걸 도깨비를 보면서 느낀 송이는 이쁜 도깨비가 되고 싶은지 잘 씻는다.
가끔 화장도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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