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는 바닷속 구경에
용감하고 귀여운 흰동가리 물고기 '니모'를 데리고 가는 것 같은 책이
바로 지경사의 '니모를 찾아서'입니다.
'니모를 찾아서'는 아빠의 헌신적인 사랑과
모두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안겨 줍니다.
영화로 더 유명한 '니모를 찾아서'를 책으로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하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니모를 항상 책으로 읽으며 만나게 하고 싶었서였습니다.
바닷속에 사는 니모가 학교에 가는 첫 날,
니모아빠도 걱정이 되어 학교에 따라 가게 됩니다.
현장학습 시간에 살그머니 빠져나갔다가 아빠에게 혼난 니모는
바다 위로 헤엄쳐 갔다가 사람에게 붙잡힙니다.
니모아빠는 니모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답니다..
아빠는 건망증이 심한 도리라는 친구를 만나고,
둘은 몇번의 위험을 피해 드디어 니모가 있는 곳을 알아냅니다.
바다의 물고기와 새들의 도움으로 니모를 찾아 가고
어항 속 친구들의 도움으로 탈출한 니모는 아빠를 만나게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 책은 니모와 아빠의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배울 수 있으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니모를 사랑했던 아빠는 애지중지 키우던 니모가 사람에게 잡혀가자
목숨을 아끼지 않고, 끝내 포기하지 않으며 니모를 찾아갑니다.
그런 니모아빠의 헌신적인 사랑을 아이도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니모도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아빠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간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아빠와 니모가 아무리 용감해도 주위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서로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함께 하는 세상에서 서로 돕고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기 전에 다른 사람이 내미는 손을
먼저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아이는 알았을 겁니다.
진정한 낚시꾼들은 새끼 물고기가 잡히면 다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참 나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땅 위에 사는 동물과 바닷속의 물고기들에게
사람들은 나쁘게 보여질 수 있음을 아이는 알 수 있었습니다.
마구잡이로 고래를 잡는다거나
아직 어린 물고기를 살려보내지 않고 모조리 잡아들이는
인간의 못된 점을 이 책을 통해 아이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니모를 찾아서'는 아이가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게 하였습니다.
모든 생물이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아이 또한
가족과 이웃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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