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8/24 윤이책)불쌍한 이웃을 생각하는-'성냥팔이 소녀'

글쓴이 윤이맘

등록일 2005-08-24 20:07

조회수 1,65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삼성출판사의 '성냥팡이 소녀'는
가난하고 불쌍한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게 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성냥팔이 소녀가 불쌍한만큼 지금의 풍족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자신이 가진 것을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나누어 줄 수 있는
착한 마음씨를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 성냥 한 통도 못판 성냥팔이 소녀는
마차에 치일뻔하고 나쁜 소년들에게 신발마저 빼앗기고 맙니다.
소녀는 크리스마스캐롤이 들려오는 집 창문으로
맛있는 음식과 인형을 안고 있는 아이를 부러워하며 쳐다봅니다.
몸을 녹이려고 성냥을 켜니 맛있는 음식이 펼쳐지지만 성냥불이 꺼지자 사라집니다.
성냥을 키려는 아이의 머리 위에 두 팔을 벌린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고
소녀는 할머니 품에 안겨 하늘로 올라갑니다.
소녀의 작은 몸 위로 하얀 눈이 쌓여 갑니다.

성냥팔이 소녀를 읽고 있으면 가슴이 찡해져 옵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뜻한 집에서 아직 부족한 것 모르고 자란 아이에게
주위엔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고
끊임없는 관심을 보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아이가 자랐으면 합니다.
물론 저부터가 솔선수범을 보여야겠지요.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연말에 구세군 냄비에 기쁘게 넣을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육체는 춥고 배고팠지만
정신만은 참으로 행복한 소녀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란 소녀였지만
어느 순간 성냥을 팔러 나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문득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시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미아가 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외면하지 말고 그들의 손을 잡을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냥팔이 소녀는 비록 죽음을 맞지만 웃으며 행복하게 눈을 감는 모습을 통해
아이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냥팔이 소녀가 이제는 춥고 아픈 곳이 아닌,
따뜻하고 행복한 곳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둔 세상에 빛을 밝히는 성냥을 팔러 다니는 성냥팔이 소녀를 생각하며,
아이도 이 세상의 성냥팔이 소녀처럼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답글 목록 글쓰기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