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 베틀북
아니타 제람 글·그림, 이상희 옮김
그림책을 좋아하는 민지를 위해 민지 이야기 같은 책이 없나 찾다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등에 갈색 점이 있는 점박이 토끼 랍니다.
책이 얼마나 좋은지 네모난 모양도 좋고, 만지면 느낌도 좋고, 책 속에 나오는 곳을 모두 좋아한답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처럼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바로 책 속에요.
날개 달린 생쥐와 다정한 사자.왕관 쓴 개구리, 날개 달린 토끼 ,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호수도 있고 거인도 살고 있답니다.
궁전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같은 아주 아름다운 공주가 잠들어 있고, 멋진 개구리 왕자가 와서 입맞춤을 한답니다.
공주는 마법이 풀린것 같은데 개구리 왕자는 개구리 모습 그대로네요.
어떻게 하죠?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하고 졸리면 작별 인사를 하고 책을 덮으면 빠져 나올수 있다네요.
우리 아이들 머리 속이 이렇지 않을까요?
책을 펼쳐 읽으면 자기가 공주가 된듯이 혹은 주인공이 된듯 푹 빠져 들었다가 책을 다 읽고 덮으면 자기의 일인것 처럼 행복해 하기도 하고 아쉬워도 하니 말이에요.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많은 공감대가 생기는 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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