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세계 명작 시리즈
옛날 한부지런한 농부가 있었지요
우연히 시장에서 거위를 사와 기르게 되었는데 무럭 무럭 자라
거위가 알을 낳았답니다
그것은 바로 황금알이었지요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거위는 황금알을 낳았고 부자가 될 생각에
부부는 게을러져만 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부는 거위의 뱃속엔 커다란 황금이 들어있지
않을가 하고 생각을 하게되고
마침내 거위의 배를 가르게 되죠
그러나 거위의 뱃속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질 않았답니다
후회해봐도 소용없는 일이었지요
사람들은 간혹 귀한것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더가지려 애를
씁니다
욕심이 더큰 욕심을 부르고 결국은 화를 자초하게 되지요
나에게는 그런 욕심이 없나 둘러 보니 전 아이에게 너무 욕심을
내는것 같더군요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더 잘해 주기를 바라고 강요하지 않나
반성을 많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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