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은 무슨 날
지은이 - 데이지 세타 글 / 하야시 야키코 그림
출판사 - 한림
제목에서 암시 하듯이 오늘이 무슨 날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은 엄마에게 편지를 찾아보라고 이야기 하고 학교를 갑니다.
하지만 첫번째 편지를 찾으면 두번째 편지에 대한 힌트가 있고, 두번째 편지를 찾으면 세번째....
이렇게 편지를 찾으면 찾을수록 점점 이야기가 흥미로워 지면서 아이의 눈도 커져갑니다.
결국 오늘이 엄마 아빠의 결혼 기념일이란걸 모든 편지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미나는 아빠에게 보랏빛 수정을 엄마에겐 빨간 루비를 선물합니다.
아빠는 미나에게 강아지를 선물하구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쁜 이야기지요.
이책을 처음 읽은 건 6살때였지요
책을 읽고 갑자기 영곤이가 사라졌어요.
그리고 한참뒤에 나타났어요.
커다란 색종이를 꼬깃꼬깃 접어서요.
거기에 뭐라고 써 있었냐구요.
사랑하다 암마
조영곤 썼다
살살 썼다
맞춤법도 다틀린 이편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그때 아이를 안고 울어버렸어요.
엄마 왜 우냐고 영곤이가 물었죠
너무 좋아서 그렇다고 했어요.
그게 첫 편지 였어요.
지금은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어버이날 편지 등을 써온답니다.
하지만 그 첫 편지의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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