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옷을 입고 장난을 치다가 엄마한테 야단맞은 꼬마가 방에 갇히는데, 방이 갑자기 숲이 되고 바다가 되고 세계 전체가 되어 꼬마를 괴물 나라로 데려간다. 꼬마는 괴물 나라의 왕이 되어 의기 양양하게 귀환하고 방 안에는 따뜻한 식탁이 차려져 있다. 현실 세계에서 경험한 엄마와의 감정적인 대립을 상상의 세계에서 풀도록 유도한다.
생각의 숲이 자랄 수 있는 동화....
처음 이 동화책을 읽어 주었을때...난 내가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었다..
방에 갑자기 나무가 자라더니 숲이 되고...바다가 되고...보트를 타고..1년을 여행을 하고...
가히 상상을 할 수 없는 거침없는 이 상상속에..쉽게 빠져든다는게 그리 쉽지가 않았다
그런데 아이는 다른가 보다...
한번 읽고도...우리 아이는 금방 이해가 되는지...재미있다며 다시 읽어 달란다..
처음엔 괴물이야기가 나와서 무섭다고 하더니...
그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책을 펼칠때마다 너무나 신나해 한다...
확실히...아이의 상상력이 엄마인 나보다는 훨씬 나은가 보다...
이게 금방 이해가 되는걸 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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