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왕 사자가 친구가 없다고 하네요. 그동안 사자하면 늘상 많은 동물들을 거느리고 다니는 동물로 생각을 해왔었는데..그 뒤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요?
외톨이사자가 친구를 사귀고 싶어 그친구처럼 자신의 모양을 바꾸어 가면서 다가가지만 매번 다른 동물들은 놀라서 달아나고 맙니다. 결국 실망한 사자는 울부짖으며 뛰어가는데 때마침 소나기가 오지요,..
비를 맞은 사자는 자신의 원래모습으로 돌아오는데 결국 친구들이 다시 사자를 찾아와 주어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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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자신의 갈기를 세워 고슴도치가 되기도 하고 양처럼 갈기를 동글동글 말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슴처럼 나뭇가지를 꽂아 뿔을 만들고 하얀색 점도 찍어보는데 진심을 몰라주는 동물들... 사자의 친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따뜻하게 전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이책을 보고 있으면 참 유혁이의 실정에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혁이는 형제가 없이 혼자여서 그런지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품앗이를 통해서 아이들과 만날 기회를 갖지만 좀처럼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려하질 않아서 엄마를 힘들게 하곤 합니다.
자꾸 그러다 보면 정말 외톨이 사자처럼 될텐데..하는 걱정이 되는 요즘이예요.
유혁아~유혁이도 친구랑 친하게 지내야 엄마가 좋지.
엄마~난 친구들이랑 놀기 싫어. 모두 나를 귀찮게하고 재미가 없어.
에궁~~~내년에 유치원도 보내야 하는데 참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유혁이도 나중에 자라서 그런 친구를 알아봐주어서 꼭 맘아프게 하는일이 없었음 하는 마음에 다른 맘님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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