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BB아이들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야~ 이 책 괜찮은데......"
남편이 처음 아이들에게 읽어준 후 첫 반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저도 엄마가 생각납니다
민지도 엄마 나도 자라면 이렇게 엄마가 되는거야?
라고 질문할만큼 성장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나도 아기였을때(지금 4살 아직도 아기 처럼 보이는 현지.)엄마 그릇 깼다. 엄마 그때 정말 미안해요." 책에 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책 속 아기가 한 행동에서 자기가 한 일을 찾아내니말입니다.
아기는 점점 자라고 엄마는 점점 늙어갑니다.
저나 우리 아이들도 이러겠죠?
이책에서 나오는 자장가가 어떤 음인지 궁금합니다.
아주 부드럽고 감미로울것 같은데 적당한 음이 생각나지 않아 저는 '둥개둥개둥개야'라는 음에 엄마가 부르는 자장가를 넣어서 읽어 줬어요.
너를 너를 사랑해 언제 언제 까지나.
너를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아기.귀여운 나의 아기.
자장 자장 자장 자장 ~
정말 웃기는 동서양의 만남이 되긴 했지만 그 뜻은 하나의 변함도 없는것 같아요.
부모님의 삶도 돌아보고 나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삶까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어요.
아이의 장난이 도를 넘어 심하게 화가 날때 읽으면 정신 수양도 되는것 같은 책.
읽고 나면 "그래, 이것도 잠시겠지! 잘해줘야지!"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