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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98년 우수환경도서, YMCA 추천도서입니다.
장 피에르 기예 글
질티보 그림
다섯수레
이 세상에 벌레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술사무크추크가 임금님에게 준 보라색마술가루는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위해, 벌레나 해충을 없애기위해 마술가루를 온나라에 뿌리게 됩니다.
첨에는 좋았죠..
하지만 마술가루는 해충뿐아니라 나비, 작은 새들까지 모두 죽게합니다.
그러자 그 작은 벌레나 새를 먹고 사는 것들이 죽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나 가축들까지 모두 보라색점이 생기며 먹이사슬은 무너지게 됩니다.
이 마술가루는 무크추크가 만들어낸 살충제였고 이 살충제의 독을 해독하는 것은 바로 자연의 꿀이었습니다.
벌꿀로 인해 온나라는 옛날 그대로 돌아오고 자연에 중요하지 않은 생물은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야기에서는 벌꿀이라는 치유방법을 알게되고 모두가 그대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실제생활에서는 틀리죠.
지금 농약과 살충제의 사용으로 병들어가고 있는 생활을 느끼고 있을것입니다.
전에는 한반에 한명찾기도 어려웠던 아토피나 알러지를 가진 아이들이 5명중3명이라고 합니다.
이제야 유기농, 친환경하고 있지만 너무 늦은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살아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것입니다.
유아때부터 자연을 지키고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을 배우고 느껴야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 지구사랑환경이야기시리즈가 그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지요..
은교에게도 자연을 지키고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 책입니다.
아직은 내용을 거창하게 이해하기보다 작은 벌레까지도 자연속에 살아가는 모든 것은 소중한것이다..이렇게 생각하게 됬지요.
"난 무당벌레도 좋아해...벌레도 소중해요..그죠, 엄마!"
아이와 함께 환경을 보호할수 있는 방법을 아이눈높이에서 찾아봅니다.
샴푸나 비누아껴쓰기
음식물 남기지말기
쓰레기줄이기
길이나 공원에 쓰레기버리지말기
종이나 물, 아껴쓰기..
왜그런지 이유도 말해주고 다른 방법도 찾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