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뉴욕에 간 리자..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7
글..안느 구토망
출판..비룡소
어젯밤 너무나 피곤한 둘째 녀석 책을 읽어야 한다며
손가락을 짚어 가며 읽는데 (속으로) 아는 글자가 몇개나
될까?생각이 들더군요.
늘 큰 아이 신경쓰다 간혹 둘째 아이를 보면 측은하기까지 하답니다.
정말 어제는 설거지고, 뭐고 모두 두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리자는 뉴욕에 사는 삼촌댁에 갔어요.
삼촌이랑 날마다 일찍 일어나 뉴욕을 몽땅 보려고 마음 먹었지요.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다리들도 쭉 둘러 보았지요.
하늘을 닿을듯한 높은 건물들도 보고,
센트럴 파크도 갔어요.
백화점에 가서 가스파르에게 줄 자유의 여신상도 사고, 껌으로 만든
서커스 단 구경을 하다가 그만 길을 잃어 버렸어요.
삼촌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방송을 듣고 삼촌을 만났어요.
껌으로 만든 서커스 단에 대해 삼촌한테 말하자 삼촌은
상상력이 풍부하다며 웃으셨어요.
우리의 리자 너무 귀여운 구석이 있어서 우리 모자가 자주 책을
읽어 보는 책 중에 한가지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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