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나 스스로 책을 편식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어두운 느낌의 사실적인 유화그림...
보는것만으로도 그 무게감에....아이의 그림책으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아현이가 이 책을 들고와 읽어 달라고 한다..
내심..너무 놀라웠다...
이런책을 선택할 줄도 알다니....
책을 읽으면서...정말 난 편식쟁이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어떻게 놓치고 지나갈 수 있단 말인가...
폴 오 젤린스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커다란
수확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이 책은 너무나 멋진 책이었다
명작의 고전 다운 맛이 확 살아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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