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찬가지로 보림출판사 까치호랑이 시리즈중 한권입니다. 우선은 독특한 그림이 맘에 듭니다. 골판지를 오려서 동물들, 배경화면을 표현했는데 종이만으로도 호랑이의 힘찬 모습이 표현이 된다는게 새삼 놀랍습니다.
유혁이는 이책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이유는 아이가 "앙~~앙~~"울면 엄마가 "뚝 그쳐 뚝!"하고 이야기를 하는대목을 따라하기 위해서랍니다.

'뚝 그쳐 뚝'이 3번 정도가 나오는데 유혁이는 되지 않는 발음으로 두번째 손가락을 곧게 펴고 훈계하듯이 이렇게 말하죠..
"뚝 구쳐 뚜구~~" 그 모습이 귀여워서 더욱 자주 읽어주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이게 바로 유혁이 두돌무렵에 했던 말입니다. 지금이야.. 말을 청산유수처럼 해대지요.
전래동화는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라 그런지 친근하고 많은 교훈을 주는 동시에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책 어떠세요? "뚝 구쳐.. 뚜구~~"
요즘 유혁이에게 이야기 해달라고하는 재미로 살고 있는데요.
유혁아~얘기 하나 해줘~
하면..유혁이는 한번 생각해본척 하다가.
알았어.
엄마, 아빠 이야기 해줄께.
옛날옛날에 엄마, 아빠가 살았어요.
엄마아빠는 유혁이가 있어서 더욱 행복했어요.
엄마는 유혁이 책도 읽어주고 길러주었어요.
유혁이는 아빠도 주물러 주고 잠도 재워주었어요.
아빠는유혁이 등도 긁어주었어요.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디앤~(The end)]
하고 말하면 이야기가 끝나곤 하지요.
ㅋㅋㅋ
무슨 이야기든 옛날옛날에...로 시작하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읽어주었던 전래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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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유혁이가 추천하는 전래동화 시리즈
전래동화도 단행본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특히 보림에서 나온 시리즈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보림에서 나온것을전부 산것은 아니구요. 개중에 잘되어있는 작품들로만 골라보았답니다.
위의 전래중에서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책은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여우누이][반쪽이]입니다.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나있구요.그림도 모두 독특해서 정말 읽는 맛이 절로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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