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무도 모를거야 내가 누군지
지은이 - 김향금 글 / 이헤리 그림
출판사 - 보림
아이들을 가면놀이를 좋아합니다.
저의 집도 공룡가면을 쓰고 소리를 질러서 매우 시끄럽답니다.
이 책은 전통탈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답니다.
건이는 엄마 , 아빠가 바쁘셔서 한달 동안 외갓집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부모님이 오시지 않자 집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혼날까봐 다락방에 숨습니다.
거기엔 이제껏 보지못한 온갖 탈들이 많습니다.
네눈박이 탈을 쓰고 우쭐해진 건이는 소탈도 써보고 ,의젓한 양반탈도 써보고, 그리고 말썽꾸러기
말뚝이탈도 써보고, 엄마처럼 예쁜 각시탈도 써봅니다.
아무도 건이를 알아보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건이를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할미탈을 쓰고 할머니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다락문이 열리면서 ....
가족이 모두 건이를 애타게 찾고 있었던 겁니다.
영곤이는 말뚝이탈을 써보고 건이처럼 방귀를 낍니다.
온가족이 깔깔깔 즐거운 저녁이 됩니다.
그런데 영곤이는 탈을 쓰면 정말 아무도 자기를 몰라 보는지 그게 궁금하답니다.
그래서 정말 모른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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