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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쿨 여름방학 맛있는 책읽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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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의 가을 나들이 |
글쓴이
돌콩맘
등록일
2005-08-25 19:01
조회수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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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의 가을 나들이
데지마 게이자부로글 그림
보림 출판사
이 책은 정민이가 네다섯살때 좋아했던 책입니다.
지금은 정민이와 채민이가 함께 보는 책이 되었답니다.
그 당시에 정민이가 이 책을 자주 꺼내 왔었는데 지금은 채민이도 좋아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묘한 매력이 있나 봅니다.
이 책의 특징은 목판화라는 점입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그림이지요.
목판화의 거친 선과 질감이 잘 느껴지고 가을밤과 잘 어울립니다.
아기곰은 겨울 잠을 자기 전에 왕머루를 실컷 먹고
엄마곰과 밤에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기로 합니다.
물고기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은빛을 반짝이며 올라오는물고기는 연어떼입니다.
엄마곰은 아기 곰이 스스로 물고기를 잡기를 바랍니다.
엄마 곰을 따라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아기 곰은 엄마처럼 스스로 물고기를 잡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잡고 싶어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것은달빛에 비친 그림자입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금빛물고기의 꿈을 꿉니다.
알을 낳기 위해 자기의 고향으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떼들
곰이 겨울잠을 자야하는 것이나 연어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또 엄마 곰이 아기곰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스스로 터득하게 하는 지혜도 배울 수 있네요.
스스로 뭔가 해냈을때의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아기곰에게서 볼 수 있답니다.
연어를 함께 잡으며 사랑을 확인 하듯이 엄마 품에 안겨 멋진 꿈을 꾸네요.
정민이도 꿈을 꾸며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겠지요.
마지막 부분에 달을 상징하는 커다란 금고기의 그림이 아주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