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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쿨 여름방학 맛있는 책읽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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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마리 눈먼 생쥐 |
글쓴이
돌콩맘
등록일
2005-08-25 22:30
조회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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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마리 눈먼 생쥐
에드 영 글 그림
시공주니어
눈이 멀었다는 걸 잘 모르는 정민이가 "엄마 장님이 뭐야?" 물어봅니다.
눈이 안보이는거라고 말해주니 왜 눈이 안보이냐고 물어보네요.
장애가 뭔지 잘 몰라서 몸이 불편한거라고 일러주고
눈이 안 보이는 사람도 있다고 얘기해 주었어요.
그리고 직접 눈에 손을 가리고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안보이면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얘기하고 이 책을 보았답니다.
생쥐도 눈이 안보여서 이 책의 색깔도 까만 색인가 봅니다.
그림은 아주 생략적이고 단순하지만 왠지 신비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일곱마리 눈먼 생쥐가 연못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차례차례 생쥐들이 이것 저것 만져보고 오지만 누구하나 일치 하는 말이 없어요.
그래서 흰 생쥐가 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만져보고 옵니다.
그리고는 그것이 '코끼리'라고 하지요.
처음에 코끼리의 일부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생쥐가 만지고 느낀 부분과
코끼리의 부분 이 비유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네요.
정민이는 벌써부터 코끼리라고 말하면서 생쥐들이 과연 알아낼수 있을까 기대합니다.
맨 마지막에 이 책의 교훈이 들어 있어요.
"부분만을 알면서도 아는 척을 할 수는 있지만, 참된 지혜는 전체를 아는데서 나온다"
우리가 많이 저지르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을 보고 전체를 아는양 오해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이 이야기는 오히려 어른인 저에게 더 큰 교훈을 주는것 같네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했듯이 좀 더 큰 시야를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